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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

 
작성일 : 21-03-07 08:58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글쓴이 : 어거스틴
조회 : 749  


 

경제학의 효용체감의 법칙이 있다. 처음 소비 때에는 높던 재화의 효용이 소비를 늘림에 따라 추가되는 효용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음식을 먹다 포만한 정도를 넘어서면 오히려 복통의 원인이 되는 것을 일컫는다.

그러니 내게 크게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나누는 것은 사회 전체적으로 바람직한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사랑은 모두에게 선익이 되는 것이다.

사랑은 가족의 범위를 넘어서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신다. 구약 성경 출애굽기에 나오는 먹고 남은 만나에서 구더기가 생겼다는 상징적 의미는 지나치면 썩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아마 자녀나 가족 사랑도 마찬가지이리라. 그런 의미에서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 생각 것을 다양하게 나누어야 하며, 나 같이 많이 받은 교육자의 책임이 크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