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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는 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유한한 인간으로서의 딜레마이다. 그런데 조그만 사안이라도 어느 곳을 고르더라도 빛과 어두움이 있을 수 있다. 즉 선택에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공존하는 것이다. 삶에서 인간의 실수가 있을 수 있으나 그 원칙은 타인에 대한 사랑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구원의 가장 좋은 선택의 길은 오직 하느님 만이 아신다. 그러니 절대적으로 순명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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