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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

 
작성일 : 21-10-10 09:08
좁은 길과 매일의 십자가
 글쓴이 : 어거스틴
조회 : 552  


 

성경은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로 들어가려 애쓰라고 말씀하신다. 인생의 여정에서는 넓고 편하게 보이는 길이 화염이 불나방을 부르듯이 늘 유혹한다. 그러나 좁은 길을 한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는 땀 흘리는 힘든 하루 하루의 인내가 쌓여 구원이라는 월계관을 얻을 수 있다. 매일의 십자가를 외면하고 좁은 길을 피해 가면 언젠가는 감당못할 더 큰 십자가와 지옥이라는 나락으로 인도하는 큰 길로 나가는 힘을 막지 못한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