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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은 짧은 삶을 마치고 우리를 보내신 하느님께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그그러니 돈, 명예 권력, 육신 같은 세상을 벗으로 삼으면 안 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들은 결국 아침에 뜨는 해에 말라버리는 이슬같은 것들이기 때문이다. 하느님께만 의탁하는 것이 그래서 사랑을 베푸는 것만이 영원히 변치않을 친구를 얻는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