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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

 
작성일 : 22-06-05 08:46
2년만의 대면 미사 참례
 글쓴이 : 어거스틴
조회 : 475  


 

지난 주 2년여 만에 가족과 함께 성당에서 대면미사 및 성모님의 밤 행사에 참례하였다또 고해성사와 감격스러운 성체도 영하는 기회를 가졌다신부님께서는 신자들에게 아름다운 승천하시는 성모님상을 성모성월 선물로 주셨다아직 불완전하지만 이런 소중한 일상 회복에 참으로 감사하다한편에서는 이런 기회를 갖지 못하고 고립되어 있는 분들 특히 청소년노인 분들에 대한 연민과 걱정이 생긴다그런데 팬데믹 이후 우울증 환자수가 늘었다 한다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 보다 더 중요한 영적인 건강이 어쩌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