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라 수녀님께서 보내주신 소식을 아래와 같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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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오늘 이곳 필리핀은 태풍이 불어와서 모든 학교는 휴교를 하고 집에서 쉬고 있답니다.

한국도 고르지 않은 날씨가 계속 되겠지요?

이곳은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어 각급 학교 학생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희는 9월달 장학생 모임을 하였습니다.

어제 모임에서 프로타시오가 대학을 졸업하여 재학생들에게

그동안의 장학생으로서의 소감 인사를 나누었고

누차 나보따스 장학회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형제는 이제 학교는 졸업하고 기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장학생인 파이라도 지난 달에 졸업하고 장학생들에게 인사를 하며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이 형제도 취업 실습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까지 총 6명의 대학생들이 졸업하는데 아직 2명은 수업은 끝났지만

졸업식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9월 말에나 졸업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명의 신규 장학생을 선발하였습니다.

1명은 저희 급식소에서 뽑은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으로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이모가 키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성적이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1명은 올해 대학 1학년 학생으로 

저희 급식소 신규 직원 딸입니다. 

급식소 직원들에게 자녀중 1명을 장학생으로 그동안 선발해 왔습니다.

이 학생도 고등학교 성적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이러한 모든 활동과 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모두 후원자님들의 크신 배려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르지 않은 날씨속이지만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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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편지는 FEU TECH 토목공학  학사 졸업생인 John Mark Protacio

의 감사편지입니다. 첨부화일은 편지 원문과 졸업장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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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여러분께,

이 편지가 여러분께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타하난 니 마리아 장학금을 통해 보내 주신 프로그램을 통해 보내주신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잠재력에 대한 여러분의 관대함과 믿음 덕분에 잠재력, 저는 제가 토목 공학 학사 학위를 졸업했음을 알려 드리게되어 기쁩니다. 

극동대학교 공과대학교(FEU TECH)에서 토목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장학금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제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학업과 개인적인 성장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재정적 지원 외에도 저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은 끊임없는 동기 부여의 원천이었습니다. 누군가 누군가 제 교육에 투자할 만큼 제 능력을 믿어준다는 것은 고무적이었습니다.

FEU TECH에 재학하는 동안 저는 제가 선택한 직업과 관련된 많은 세미나에 참여할 기회를 가졌는데, 이는 특히 제가 맡은 조직에서 앞으로 더 성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저를 지금의 전문가로 만들어 주었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제 여정의 다음 장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전망에 대해 기대가 큽니다. 저는 제가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그 너머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할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관대함, 친절함,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교육에 대한 투자는 제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다른 사람들에게 보답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도움의 손길에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ohn Mark Protacio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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