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후원자님께,
행복한 부활절 인사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축복과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참으로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안에 당신을 드러내시며 특히 팬데믹과 같이 어려운 지금은 더욱 그러하십니다.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토목공학자가 되고자 하는 제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좀 더 인내한다면 저는 곧 졸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도움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항상 후원에 감사드리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언젠가는 저도 다른 사람들을 돕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당신께 있으시고 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하느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장학생 John Mark Protacio 드림.
친애하는 한국의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Maricel Layan 이며 20살입니다. Tahanan ni Maria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장학생 중의 한명이며 귀하께서는 저를 처음 장학생이 된 이후 돕고 계십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이후 거의 10년간 계속 장학금을 받아 왔으며 바라건대 대학 졸업 때까지 수혜 받기를 원합니다. 저는 저의 꿈의 목표였던 Our Lady of Fatima-Valenzuela Campus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입니다. 당신의 도움이 없으셨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입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저의 부모님들은 제 꿈의 대학학위를 지원할 능력이 없으신데 저희 가정에서 일하시는 분은 저의 아버지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자전거 택시 운전사이신데 보수가 우리가족의 생활에 필요한 것을 사기에도 부족한 형편입니다. 따라서 저의 가족과 저는 당신께서 주시는 도움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학업에 열심히 노력하여 도와주신 성의가 무위로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행히 저는 높은 학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감사드리며 하느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Maricel Layan 드림.